3일 장사로 3개월 버티는 구조는 어떻게 가능할까
서론
소도시 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대부분은 매장 기반이 아닌 이동형 부스, 즉 단기 팝업 형태로 장사를 한다.
그렇기에 이들에게 축제 3~5일은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실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전 장터다.
이 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점포들이 실제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단기 이벤트에서 장기 고객 확보로 확장하는지를 실전 구조로 분석한다.
수익 구조 예시: 수제 베이커리 부스
항목금액비고
부스 임대료 | 15만원 | 3일 기준 |
원재료비 | 25만원 | 빵 500개 |
인건비 | 0원 | 가족 운영 |
총 매출 | 75만원 | 개당 1,500원 판매 시 |
순이익 | 35만원 | 실질 수익률 46% |
💡 한 번 부스 성공 시, 타 축제에 재참여 요청이 들어오는 구조 형성됨.
장기 연결 전략
- 부스에 스마트스토어 QR코드 부착
- 구매자 대상 후기 작성 시 쿠폰 지급
- 축제 후 재방문 고객 대상 회원제 운영 유도
결론
축제 부스는 그 자체로 ‘3일 매출’ 이상의 가치가 있다.
그 공간이 신규 고객 확보, 브랜드 신뢰 구축, 실전 마케팅 훈련의 장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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