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경제 인프라’다. 특히 2025년 현재 이더리움은 단순 자산을 넘어 DeFi, NFT, 게임,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의 기반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가격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진짜 가치는 실사용 데이터에서 드러난다. 네트워크가 실제로 얼마나 쓰이고 있는지, 레이어2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 리스테이킹 구조가 어떤 리스크를 내포하는지가 핵심이다. 이번 글에서는 투자자가 참고해야 할 이더리움 및 레이어2의 실사용 지표를 정리한다.1. 이더리움의 핵심 실사용 지표TPS(초당 트랜잭션 수): 네트워크 처리량의 기본 지표활성 주소 수: 실제 사용자의 크기 측정가스비(수수료): 네트워크 혼잡과 수요를 반영이 세 가지 지표는 단순히 기술 데이터가 ..